8기 영수, 이상형 등장에 “8기 때보다 오늘이 더 설레” (‘나솔사계’)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8기 영수가 자신의 이상형에 부합하는 백합의 등장에 설렜다.

2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기 영호, 4기 영수, 8기 영호가 장미, 국화, 백합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세 명의 여성들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8기 영수는 백합의 등장에 대해 “저 꽃을 왜 백합으로 들었는지 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제작진에게 털어놨다.

영수는 “키 크고 안 마르신 분에 가장 부합하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모습, 외적인 걸로 봤을 때 가장 부합하는 분이라 빛나더라”라며 백합에게 첫눈에 반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술자리에서도 영수는 “8기 때보다 지금 너무 신난다. 그땐 뭔가 좀 얼어있었던 거 같다”라고 옆자리에 앉은 백합에게 털어놨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영수는 초지일관 백합을 지목하며 “그냥 좋다. 원래 나는 좋아하면 이런다. 근데 8기 찍을 때 이런 모습 안 나왔다”라며, “솔직히 말씀드리면 오늘이 더 설렌다”고 행복해했다.

[사진 =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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