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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김해준(최준)이 자신의 인기를 증언했다.
김해준은 20일 오후 방송된 KH그룹의 채널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2'(이하 '돈쭐2')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이쓴은 김해준에게 "넘치는 매력으로 인기가 급상승했잖아. 주위에서 대시가 많을 것 같은데, 좀 어떻냐?"고 물었다.
이에 김해준은 "젊은 여성 팬들이 인스타그램 DM으로 굉장히 많이 연락을 주신다"며 "제가 본인의 이상형이라고 해주셔서 저도 놀랐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한소영은 "혹시 나중에는 돈 빌려달라는 얘기 안 하냐?"고 물었고, 이영자는 "시작은 대시인데 끝은 돈 좀 꿔 달라"라고 거들었다.
그러자 김해준은 "그래서 저는 사실 답장 자체를 안 한다! 조심스럽잖아 되게"라고 알린 후 "하지만 굉장히 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은 많다"고 자랑했다.
한편, '돈쭐내러 왔습니다 시즌2'는 코로나 시대로 인해 생존의 위기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을 위해 탄생한 푸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시즌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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