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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김해준(최준)이 100일 동안 12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김해준은 20일 오후 방송된 KH그룹의 채널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2'(이하 '돈쭐2')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해준은 "살이 되게 많이 빠지셨다"는 제이쓴의 말에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다이어트 콘텐츠에 도전했다. 100일 동안 3명이서 45kg을 빼는 도전이었는데 저는 12kg 감량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제이쓴은 "단기간에 혹독한 다이어트를 하셨는데 어떤 점이 가장 힘드셨는지?"라고 물었고, 김해준은 "밤에 야식도 못 먹고. 그리고 저는 집에 가서 혼자 혼술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스타일인데 그걸 못 하는 거"라고 답했다.
이어 한소영은 "고기 마니아라고 들었는데 고기를 최대 몇 근을 먹을 수 있냐?"고 물었고, 김해준은 "소고기 1.8kg. 한창 많이 먹을 때. 정말로. 왜냐면 제가 기본적으로 먹는 양이 많았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돈쭐내러 왔습니다 시즌2'는 코로나 시대로 인해 생존의 위기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을 위해 탄생한 푸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시즌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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