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이 일본 오리지널 신곡으로 섬세한 러브송을 선보인다.
려욱은 21일 낮 12시 국내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서도 일본 오리지널 싱글 '붉게 물드는 하늘 아래(茜色に染まる空の下)'를 발매한다.
이번 싱글에는 '붉게 물드는 하늘 아래(茜色に染まる空の下)'와 '사랑에 빠져(恋に落ちて)'까지 총 2곡이 수록된다. 려욱은 특유의 아름다운 미성과 섬세한 감성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마음을 풀어냈다. 애달픈 멜로디가 돋보이는 발라드 트랙 '붉게 물드는 하늘 아래', 두근거리는 느낌을 표현한 팝 곡 '사랑에 빠져'가 서로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9년 첫 번째 오리지널 싱글 '벚꽃이 필 무렵(桜の花が咲く頃)'으로 일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려욱은 3년 만에 새로운 일본어 신곡을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려욱은 11월 '슈퍼주니어 려욱 스페셜 라이브 ~가을연회~(SUPER JUNIOR-RYEOWOOK Special Live ~秋宴~)', 12월 추가 공연 '슈퍼주니어 려욱 스페셜 라이브 ~눈꽃~(SUPER JUNIOR-RYEOWOOK Special Live ~六花~)'의 연이은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일본 공연을 기념해 려욱은 '벚꽃이 필 무렵'과 '너를 만나서'의 2019년 투어 당시 라이브 실황 영상을 공개하며 독보적인 감수성을 재확인시켰다. 이에 려욱이 본 공연에서 어떤 매력적인 무대로 감동을 안겨줄지 관심이 높아진다.
려욱의 일본 스페셜 라이브 '슈퍼주니어 려욱 스페셜 라이브 ~가을연회~(SUPER JUNIOR-RYEOWOOK Special Live ~秋宴~)'는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총 3회 차에 걸쳐 일본 타치가와 스테이지 가든에서 펼쳐진다.
이어 '슈퍼주니어 려욱 스페셜 라이브 ~눈꽃~(SUPER JUNIOR-RYEOWOOK Special Live ~六花~)'은 12월 22일과 23일 오사카 국제회의장 메인홀, 27일과 28일 후쿠오카 썬팔레스에서 개최된다.
[사진 = Label SJ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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