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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겸 배우 방재민이 새 드라마로 설현, 임시완, 신은수와 만났다.
19일 소속사 피엘브이엘엔터테인먼트는 "방재민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극본 이윤정 홍문표 연출 이윤정 홍문표)에서 허재훈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인생 파업을 선언한 자발적 백수 여름(설현)과 삶이 물음표인 도서관 사서 대범(임시완)의 쉼표 찾기 프로젝트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아무것도 하지 않기 위해 찾아간 낯선 곳에서 비로소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방재민이 연기하는 허재훈은 여름이 찾아간 낮선 곳인 안곡마을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순수한 고등학생으로, 신은수와 풋풋한 케미를 선보인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커피프린스 1호점'을 비롯해 '트리플' '하트투하트' '치즈인더트랩' 등을 이끈 이윤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배우들과 시너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케이블채널 엠넷 '고등래퍼'로 처음 얼굴을 알린 방재민은 유튜브 오리지널 드라마 '탑매니지먼트'에서 안효섭, 차은우와 함께한 연기를 시작으로, NCT 도영과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를 통해 신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올해 초에는 두 번째 EP 앨범 '모양:변화'를 발매, 음악 활동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오는 11월 지니 TV, seezn, ENA 채널에서 방송된다.
[사진 = 피엘브이엘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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