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성남FC가 2022년도 하반기 유소년 공개 테스트를 통해 유소년 인재 선발에 나선다.
모집 분야는 U-12, U-10으로 현 2011년생(초등학교 5학년)부터 2013년생(초등학교 3학년)이다. 접수는 10월 28일 오후 3시까지며 이후 접수 건은 무효처리 된다. 테스트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탄천변B구장과 상대원 유소년 구장에서 진행된다.
테스트는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차 평가로 선수의 기본기를 점검하고 합격한 선수를 대상으로 2차 평가에 나선다. 2차 평가는 선수의 기술 평가와 자체 연습경기를 통해 이루어지며 추가 테스트가 필요한 경우 3차까지 진행한다.
공개 테스트 시간은 신청자에 한해 문자로 개별 공지되며, 최종 합격자는 성남FC U-12에 합류해 주니어리그 및 연맹과 협회가 주관하는 대회에 참가한다.
성남FC U-12 조동희 감독은 “성남FC 유소년팀의 장점은 구단의 올바른 철학과 전문 지도자들의 체계적인 교육이다. 선수의 실력 증진뿐 아니라 더 좋은 선수로 거듭나고 더 잘 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많은 축구 유망주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성남FC는 매 시즌 우수 선수 선발을 위해 참가자에게 더욱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투명한 선발 절차를 만드는 것에 힘쓰고 있다. 세부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이외 문의 사항은 성남FC 선수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사진 = 성남FC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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