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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 신흥 가왕 ‘총각김치’의 연승을 막기 위한 실력파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꽃미남 로커’ 플라워 고유진, ‘레전드 가수’ 조장혁, ‘실력파 보컬리스트’ V.O.S 김경록, ‘대세 싱어송라이터’ 소란 고영배, ‘국보급 재즈 디바’ 웅산, ‘MZ세대 대표 래퍼’ 래원, ‘원조 음색 퀸’ 애즈원 민, ‘아나테이너’ 박찬민, ‘스타 변호사’ 박지훈이 합류해 풍성한 입담과 예리한 추리력을 선보인다.
지난주 가왕 ‘총각김치’가 파워풀한 고음과 화려한 무대 매너를 내세우며 5연승 가왕 ‘인디언 인형’ 카디 김예지를 꺾고 새로운 가왕으로 등극했다. 하지만 가왕이 된 기쁨도 잠시, 첫 번째 가왕 방어전부터 어마어마한 ‘가왕급’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해 그를 당황하게 만든다. 과연 가왕 ‘총각김치’는 실력파 복면가수들을 물리치고 가왕석 사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 복면가수와 판정단 래원이 화제의 ‘새삥’ 댄스에 도전한다. 한 복면가수가 개인기로 지코 ‘새삥’ 댄스를 준비해왔다고 밝히며 판정단 래원에게 지원사격을 요청한다. 래원이 이를 흔쾌히 받아들여 두 사람의 ‘새삥’ 무대가 성사된다. 두 사람이 선보인 댄스에, 스튜디오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 복면가수와 댄스 합을 맞춘 래원은 “촉이 왔다!”라며 복면가수의 정체를 알아차린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과연 두 사람이 선보인 ‘새삥’ 댄스는 어떤 모습일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판정단을 깜짝 놀라게 한 ‘반전 갑’ 복면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가수가 무대에서 수준급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을 선보여 판정단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이 복면가수의 정체를 두고 판정단들의 열띤 추리가 오간다. 막상막하의 듀엣곡 대결 끝에 아쉽게 이 복면가수의 정체가 공개되자, 판정단석은 그야말로 ‘대 충격’에 빠진다. 이 복면가수의 정체를 확인한 한 판정단은 “출연이 불가능한 상황인데, 어떻게 출연하셨는지 놀랍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판정단에 어마어마한 반전을 선사한 이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신흥 가왕 ‘총각김치’에게 도전한 ‘8인 8색’ 복면가수들의 무대는 오는 23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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