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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영애가 성 베네딕도 수녀원과 함께 환경 보호 캠페인에 나섰다.
이영애는 21일 "지구를 살리자, 저도 동참합니다. 이해인 수녀님과 부산 성 베네딕도 수녀님들 건강하세요, 여러분들도 건강하세요"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성 베네딕도 수녀원의 이해인 수녀와 함께 '위기의 지구 함께 실천해요'라는 팻말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영애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 2009년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해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그는 지난해 JTBC 드라마 '구경이'를 통해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사진 = 이영애 채널]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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