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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2NE1 출신 가수 박봄이 근황을 전했다.
박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hilippine에서.."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엔 안경을 쓴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박봄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달 셀카 속 비주얼과 다르게 다소 부은 듯한 얼굴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박봄의 인형 같은 미모는 여전했다. 그는 큰눈망울로 화려한 메이크업을 완벽 소화했다.
한편 박봄은 해체한 2NE1 멤버들과 지난 4월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서며 화제를 모았다. 씨엘, 산다라박 공민지까지 7년 만에 4인 완전체로 공연,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사진 = 박봄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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