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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58)가 포뮬러원 레이싱 영화의 주연을 맡았다.
TMZ은 21일(현지시간) 브래드 피트가 ‘탑건:매버릭’의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F1 프로젝트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각본은 ‘탑건:매버릭’의 에렌 크루거가 집필하고, 제작은 ‘흥행마술사’ 제리 브룩하이머가 나선다. 포뮬러원(F1)의 '레이싱 황제' 루이스 해밀턴이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브래드 피트는 유명한 젊은 드라이버를 지도하는 베테랑 캐릭터를 연기한다.
브래드 피트는 제리 브룩하이머, 조셉 코신스키 감독과 함께 이날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F1 건물에 초대돼 관계자들을 만났다.
코신스키 감독은 최근 실제 자동차를 실전에서 촬영하는 것이 영화의 핵심 부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F1은 전폭적인 협조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신스키 감독은 플레이리스트와 인터뷰에서 “이 아이디어는 가능한 한 진짜 방식으로 그 세계를 포착하고, 실제 경주에서 실제 자동차를 촬영하고, 관객에게 그러한 자동차 중 하나가 되는 것이 어떤 것인지 감각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에는 F1 드라이버가 20명밖에 없다. 현존하는 가장 독점적인 클럽 중 하나이다. 그것을 어떻게 하는지 알아내는 것은 정말 독특한 도전이다. 하지만 확실히 톰 크루즈과 함께 일하며 탑건을 만든 경험이 적용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 = 오스틴에 위치한 포묠러원 경기장을 방문한 브래드 피트의 모습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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