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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스트릿 맨 파이터'로 화제성 1위에 등극했다.
22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10월 2주 차(10월 10일~10월 16일 집계 기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최근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 출연한 비가 1위를 차지했다.
비는 '스맨파'에서 세미파이널 미션곡 '도메스틱(DOMESTIC) (팔각정)'의 메인 아티스트로 등장했다. 신곡 '도메스틱 (팔각정)'은 매력적인 현악기 멜로디를 바탕으로 간결하고 강력한 사운드와 비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배가시킨 곡이다.
방송을 통해 선공개 되던 시점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곡인 만큼 안무 시안에 대한 기대도 높아졌고, 비는 각 크루들의 안무를 예리하게 분석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
위댐보이즈의 안무를 최종 시안으로 채택한 비는 이어지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도 춤에 진심인 모습과 열정적인 애티튜드로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비와 여섯 크루들의 열정으로 완성된 '도메스틱 (팔각정)'의 뮤직비디오는 절도 있는 춤선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중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고, 공개 직후 빠른 속도로 120만 뷰를 달성한 상황. 여기에 각종 SNS를 통해 챌린지 열풍까지 일며 화제성이 계속되고 있다.
이처럼 비는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다재다능한 능력치를 드러내며 화제성을 견인, 식지 않는 트렌드 세터로 활약하고 있다. 2020년 MBC 예능 '놀면 뭐 하니?'에서 프로젝트 혼성 댄스 그룹 '싹쓰리'로 재데뷔해 음원 차트를 휩쓴 것은 물론, 최근에는 넷플릭스 음악 예능 '테이크 원'을 통해 한국적인 요소를 살린 무대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이번 '스맨파' 출연으로 달성한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는 비의 꾸준한 매력을 입증하는 결과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비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등을 통해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사진 = 써브라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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