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우리는 12일 동안 많은 경우의 수를 두고 준비를 했다"
LG의 플레이오프 상대가 결정됐다. 키움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KT를 4-3으로 꺾고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이제 LG는 오는 24일부터 잠실구장에서 키움과 플레이오프 1차전에 나선다. 플레이오프 역시 준플레이오프와 마찬가지로 5전 3선승제다.
류지현 LG 감독은 "키움이 준플레이오프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줬고 우리는 12일 동안 많은 경우의 수를 두고 준비를 했다"라면서 "플레이오프부터 홈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LG는 잠실구장에서 팀 훈련을 소화한데 이어 익산에서 치러진 교육리그에서 주전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하며 플레이오프를 향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 오는 23일에도 잠실구장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24일부터 결전에 돌입한다.
[류지현 LG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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