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진선이 2개월만에 통산 2승에 도전한다.
한진선은 22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컨트리클럽(파72, 6492야드)에서 열린 2022 KLPGA 투어 신설대회 WEMIX 챔피언십 with 와우매니지먼트그룹 SBS골프(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11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번홀, 10번홀, 16~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8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이후 2개월만에 통산 2승에 도전한다. 2위 마다솜(6언더파 138타)에게 1타 앞섰다.
한진선은 KLPGA를 통해 “샷은 나쁘지 않았는데 바람 때문에 긴 퍼트가 많이 남았다. 그래도 퍼트 감이 좋아서 생각한대로 공이 잘 갔고 경사가 심했는데 들어간 경우도 있었다. 전체적으로 흐름이 좋았다”라고 했다.
이가영, 김우정, 유효주, 이지현3, 박도영, 송가은, 박현경, 임희정, 나희원이 5언더파 139타로 공동 3위다.
[한진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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