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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전 메이저리그 축구에서 뛰었던 일본인 구도 마사토가 사망, 충격을 주고 있다. 향년 32세. 일본 국가대표 출신인 그는 지난 21일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다고 각종 언론이 보도했다.
MLS와 호주 A리그, 그리고 일본에서 뛰었던 구도는 이달초 뇌에 체액이 축적되는 수두증을 진단받아 입원했다. 그리고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수술 합병증으로 세상과 이별을 고했다.
그의 마지막 팀은 일본의 3부리그였으며 2013년에는 일본 국가대표로 4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MLS의 밴쿠버 화이트캡스에서 활약했으며 지난 2020-21시즌에는 호주 브리즈번 로어에서 뛰었다.
전 소속팀 밴쿠버는 성명을 통해 “구단은 구도의 죽음을 애도한다”며 ”구도는 그를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그는 친절하고 은혜로우며 그의 미소가 방을 환하게 밝혀주었다“고 추모했다.
브리즈번 로어의 워렌 문 감독도 “나는 우리의 전 팀원이었던 선수이자 친구였던 구도 마사토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깊이 슬퍼한다. 그는 성격이 너무 좋았고 항상 웃는 얼굴로 매일 아침 훈련에 임했다”고 밝히며 “그는 크게 그리울 것이며 우리는 이 슬픈 시기에 그의 아내와 어린 딸에게 비통한 마음을 전한다”고 애도를 표했다.
구단도 “우리는 이 어려운 시기에 구도의 가족과 친구들, 미야자키 테게바자로 축구단, 그 지지자 및 더 넓은 커뮤니티와 함께 그를 추모한다”고 밝혔다.
J리그도 성명을 통해 “일본 축구계 전체와 함께 구도 마사토의 사망을 애도하고 그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고 안타까워했다.
[사진=AFPBBNEWS]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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