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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모델 한혜진이 후배 모델 배정남을 극찬했다.
21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남자패션쇼에 나타난 여자모델 한혜진'이라는 영상을 게재됐다.
한혜진은 디자이너 송지오와의 인연을 회상하며 "20년 전의 송지오 쇼의 스무살 때 섰다. 남자 슈트를 입고 올랐는데 강렬한 기억이었다"라고 했다.
한혜진은 서울패션위크가 열리는 DDP 현장을 찾았고, 모델 후배들과 만나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날 사회를 봐야하는 만큼 미리 동선을 정리하고 준비에 나섰다.
이날 한혜진은 현장에서 후배 모델 차수민을 만났다. 그는 "언니 보려고 왔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또한 한혜진은 "남자쇼에 오니 이게 좋다. 단독 대기실을 쓸 수 있다"며 웃었다.
또한 한혜진은 "예전에는 남자 모델과도 다같이 옷을 갈아입었다. 벗던지 말던지였다"라며 "그래서 내가 남자 모델과 못사귀었던 거 같다. 정말 허물없었다"라고 했다.
이어 배정남과의 인연을 말하며 "대체 불가한 아이코닉한 아이"라며 "자체의 애티튜드가 그냥 그렇게 본부비"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 유튜브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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