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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홀란드가 득점행진을 이어갔다.
맨시티는 22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 호브&알비온과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전반전을 2-0으로 앞서며 마쳤다. 맨시티의 홀란드는 이날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올 시즌 리그 17호골과 함께 득점 선두를 이어갔다.
맨시티는 브라이튼을 상대로 홀란드가 공격수로 나섰고 그릴리쉬와 마레즈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베르나르도 실바, 로드리, 더 브라이너는 중원을 구성했고 칸셀루, 라포르테, 디아스, 아칸지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에데르송이 지켰다.
맨시티는 브라이튼을 상대로 전반 22분 홀란드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홀란드는 골키퍼 에데르송의 롱킥을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이어받은 후 골키퍼 산체를 제치며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으로 침투했다. 이후 홀란드는 상대 수비수 벱스터와의 몸싸움을 이겨낸 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는 후반 43분 홀란드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홀란드는 베르나르도 실바가 얻어낸 페널티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서 왼발 슈팅으로 브라이튼 골문 구석을 갈랐고 맨시티가 전반전을 앞서며 마쳤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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