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고우림 결혼식' 다녀온 이상화 "그녀는 너무 예뻤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전 피겨스케이팅선수 김연아, 포레스텔라 고우림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상화는 22일 "그녀는 너무 예뻤다. 츄카츄카포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연아, 고우림 부부의 결혼식에 참석한 이상화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상화의 뒤로 보이는 화려한 버진로드 꽃 장식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연아와 고우림은 22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삼엄한 보안 속에 비공개 결혼식을 치렀다. 결혼식에는 축가를 맡은 포레스텔라 멤버들을 비롯해 신동엽, 이상화, 윤성빈, 지성, 홍광호 등이 참석했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 포레스텔라가 초청가수로 출연하면서 처음 만나게 됐고, 이후 3년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사진 = 이상화 채널]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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