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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개그맨 정성호(48) 아내 경맑음(38)이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22일 경맑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산부 원피스를 두 벌이나 챙겨갔는데 뜨뜨득 ㅋㅋㅋ 뜯어지는 소리와 함께 엉덩이부터 올라가지 않는. 이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성호와 경맑음이 호텔 수영장을 찾은 모습이 담겨있다. 현재 임신 중인 경맑음은 핑크색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볼록한 D라인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경맑음은 "매표소 앞에서 급하게 3만원 주고 비키니 구매해서 신나게 따뜻한 물에서 온천 수영♥ #다섯째임신중 #세상에서_가장_행복한_임산부"라고 덧붙이며 즐거운 임산부 일상을 전해 미소를 불렀다.
한편 경맑음은 지난 2009년 정성호와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또한 현재 다섯째 임신 중이다.
[사진 = 경맑음 인스타그램]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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