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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담한 현실 안타깝다"…실종된 거포 유망주, '악바리' 감독의 작심 발언

시간2022-10-24 06:03:01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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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박승환 기자] "이승엽 감독은 하루에 스윙을 1000개씩 했다. 암담한 현실이다"

이정훈 두산 베어스 퓨처스 감독은 지난 1987년 빙그레 이글스(現 한화 이글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정훈 감독은 이글스 프랜차이즈 최초로 '신인왕' 타이틀을 손에 넣는 등 한화, 삼성 라이온즈, OB 베어스(現 두산 베어스) 11시즌 동안 뛰며 918경기에 출전해 918안타 66홈런 353타점 515득점 타율 0.299의 성적을 남겼다.

이정훈 감독은 현역 은퇴 후 1999년부터 한화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 LG 트윈스와 북일고등학교, 두산 등에서 코치를 맡아왔다. 지난해부터 올 시즌까지 두산의 1~2군 타격 코치를 역임한 이정훈 감독은 지난 20일 2군 사령탑으로 선임돼 '유망주' 육성에 더욱 힘을 쏟을 수 있게 됐다.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연습경기에 앞서 "두산에 온 지 2년째인데, 확실히 다른 팀보다는 육성과 선수 관리 시스템이 굉장히 좋다. 정철원과 최승용 등 젊은 선수들이 좋은 시스템 속에서 훌륭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며 "조금 더 진화되는 2군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훈 감독은 두산의 육성 시스템을 칭찬하면서도, 최근 젊은 거포가 등장하지 않는 점을 꼬집었다. KBO리그는 문동주, 김서현(이상 한화), 이민석(롯데) 등 '파이어볼러' 유망주들은 드물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한 시즌 동안 30홈런 이상을 때려낼 수 있는 '슬러거'를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

한동희(롯데)와 노시환(한화), 강백호(KT), 전의산(SSG), 이재원(LG) 등 '거포' 유형으로 주목을 받는 선수는 많다. 하지만 이들은 아직까지 단 한 번도 30홈런 이상을 기록하지 못했다. 30홈런에 근접했던 선수는 2018년(29홈런) 강백호가 유일하다. 올 시즌 성적만 보더라도 홈런 순위 톱10에는 이정후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선수들이 베테랑에 해당된다.

이승엽 감독은 두산의 지휘봉을 잡은 뒤 마무리캠프부터 많은 훈련을 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두산은 마무리캠프 시작부터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정훈 감독은 '두산의 훈련량이 평소보다 많지 않느냐'는 질문에 고개를 저었다.

이정훈 감독은 "훈련량이 절대 많은 것이 아니다. 내가 현역 때 마무리 훈련을 했던 것에 비해서 50~60%에 불과하다. 선수들이 계속해서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으면서 강도 높은 마무리 훈련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힘이 들 수는 있다. 하지만 이 정도로 '많다, 힘들다'고 하면 프로 의식이 잘못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정훈 감독은 계속해서 과거의 경험을 떠올렸다. 그는 '현역 시절 훈련을 지금 진행했다면, 소화할 수 있는 선수가 있냐'는 말에 "모두 실려간다. 김영덕 감독님이 계실 때는 첫날 70m를 50번을 뛰었다. 그리고 다음날 70번, 90번, 마지막날 100번을 뛰었다. 마무리 러닝을 하기 전에는 펑고를 받고 치고, 어마어마한 훈련을 했다. 지금 선수들에게 시킨다면, 모두 119에 실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훈련의 부족이 거포가 등장하지 않는 원인으로 꼽았다. 이정훈 감독은 "우리 프로야구 선수들을 보면 힘들면 '됐어'하고 놓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다 보니 아마추어에서 대형 선수가 나오지 않는 것이다. 김재환, 박병호, 김현수가 은퇴한다면 누가 30홈런을 칠 것인가. 암담한 현실"이라고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끝없는 노력의 성공 사례로 이승엽 감독을 예로 꼽았다. 이승엽 감독은 2003년 56홈런 타율 0.301로 엄청난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2004년 치바롯데 마린스에서 첫 시즌 14홈런 타율 0.240에 머물렀다. 이정훈 감독은 "이승엽 감독도 일본에서 첫 시즌은 부진한 뒤 하루에 스윙을 1000개씩 했다"며 "그 뒤로는 홈런 30개도 쉽게 쳤다. 이러한 훈련량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훈 감독은 "그는 "투수들은 하드웨어가 좋은 선수들이 아마추어 때부터 145km 이상을 던지고 하지만, 야수들은 나오지 않고 있다. 강백호 외에 누가 나왔나"라며 "훈련을 적게 하다 보니 대형타자가 나오지 않는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쉽지 않을 것이다. 안타깝다. 김재환 박병호 김현수가 45, 50세까지 쳐줘야 한다"고 씁쓸하게 웃었다.

[두산 베어스 이정훈 감독(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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