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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성남FC 40억 우회 지원… 1억은 김어준 처남 설립 단체로

시간2022-10-24 02:38:08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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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사진 = 성남FC 선수단 버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성남FC는 2015년부터 2년에 걸쳐 한 시민단체로부터 39억원을 후원 받았다. 검찰은 이 돈이 앞서 네이버가 시민단체에 후원했던 40억원의 일부이며, 네이버가 대가성으로 시민단체를 이용, 성남FC를 ‘우회 지원’한 것으로 보고 수사 속도를 올리고 있다.

이와 같은 후원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이던 시절 이뤄졌고, 네이버는 이후 신축 사옥 인허가를 받았다.

이런 상황에서 네이버가 준 40억원에서 1억원을 떼고 전달책 역할을 한 시민단체 ‘희망살림’이 방송인 김어준의 처남으로 알려진 인태연 전 청와대 자영업비서관의 주도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한다.

조선닷컴 보도에 따르면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는 지난 6일 네이버의 증거인멸 정황을 포착해 네이버 직원 등 3명의 자택과 주거지, 휴대전화 등을 압수수색했다.

지난달 26일 네이버 본사와 시민단체 롤링주빌리(옛 희망살림) 등에 대해 진행한 압수수색에 이은 것이었다. 검찰은 당시 확보한 증거를 분석하면서 네이버 측이 증거를 인멸하려는 정황을 포착했고, 이에 대한 추가적인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성남FC 후원 및 신사옥 관련 업무를 맡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네이버와 희망살림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이유는 성남FC가 2015년부터 2년에 걸쳐 희망살림으로부터 후원금 39억원을 받았는데, 이 돈의 출처가 네이버인 것으로 알려져서다.

희망살림은 당시 네이버로부터 총 40억원을 후원 받은 뒤, 이 가운데 1억원을 뗀 39억원을 성남FC에 기부했다.

이후 네이버는 성남시로부터 제2사옥 신축 허가를 받았다. 당시 성남FC 구단주는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현 민주당 대표였다. 이 대표는 후원금 진행 과정을 보고 받고, 최종 결정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의 이러한 판단을 하게 된 이유는 희망살림의 설립 목적과 성남FC 후원의 결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희망살림은 사채를 써서 빚으로 고통 받는 사람 대신 빚을 갚아주는 역할을 하겠다며 2012년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홈페이지에는 “쉽게 빚을 낼 수 있는 사회 구조와 불평등한 금융환경 속에서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묻고, 채무자 우호적인 금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시민단체”라는 문구가 올라와 있다.

네이버가 준 40억원을 원래 목적대로 사용했다면 수많은 사람들이 ‘빚 탕감’의 혜택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희망살림은 성남FC 유니폼에 ‘주빌리 뱅크’ 로고를 새기기 위해 네이버로부터 받은 40억원에서 1억원을 뺀 39억원을 성남FC에 전달했다.

희망살림의 기부금 수입은 다른 시기에 비해 네이버가 지원했던 두 해에만 압도적으로 높았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21억5100여만원과 26억8100여만원이었다. 2017년 5200여만원, 2018년 1050여만원, 2019년 840여만원, 2020년 6140여만원, 2021년엔 1890여만원에 불과했다.

이런 상황에서 희망살림을 설립한 사람이 김어준의 처남으로 알려진 인 전 비서관이었던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23일 이 매체가 확한한 바에 따르면, 인 전 비서관은 사단법인 희망살림이 사단법인으로 승인되기 직전 준비위원회 대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희망살림 대표였던 제윤경 전 민주당 의원은 이날 이 매체에 “인 전 대표가 희망살림 준비위원회 대표였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측에서는 인 전 비서관를 비롯, 민주당 인사들이 조직적으로 이 사건에 깊숙이 개입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지난 정권 내내 친여 옹호 발언으로 구설에 오른 김어준의 처남이 이 대표가 성남시장이 된 후 이 단체 설립을 주도했고, 희망살림 출신들이 전달책 역할을 한 시기 뒤 이 대표가 경기지사가 되자 경기도 산하 요직을 꿰찼기 때문이다.

희망살림 대표였던 제 전 의원은 2020년 11월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로 임명됐고, 또 다른 대표였던 성남FC 고문변호사 출신 이헌욱 변호사는 2019년 2월 경기주택도시공사(GH) 대표로 임명됐다.

2019년 5월 GH 이사로 임명된 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장 역시 희망살림 이사 출신이다. 그는 경기도 부동산정책위원장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곧 있을 국정감사에서 이 문제가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해진 네이버 총수가 증인으로 출석하기 때문이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오는 24일로 예정된 종합국정감사에 김범수 카카오 의장과 네이버의 이 총수 등을 증인으로 채택한 바 있다.

카카오 서비스 먹통 사태의 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 대책 때문인데, 이 총수에겐 카카오 서비스 먹통 사태 외 성남FC 대가성 후원 의혹에 대한 질의도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과방위 관계자는 “이번 국정감사에서 네이버의 성남FC 대가성 후원 의혹이 다뤄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다만 이런 의혹에 대해 제 전 의원은 “희망살림은 정치 조직이 아니다. 우연찮게 그렇게 된 것”이라며 “이 대표와 성남시는 희망살림과 지속적으로 부채탕감운동을 해왔고, 그러다가 성남FC가 먼저 희망살림 측에 ‘시민구단이 주빌리 뱅크의 공익 캠페인을 하는 건 어떠냐’고 제안해서 하게 된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 전 비서관이 희망살림 준비위원회 대표였던 건 네이버가 후원금을 내기 전인데, 너무 엮는 거 아닌가 싶다”고 했다.

네이버 외에도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에 연루된 업체는 더 있다.

성남FC는 이 대표가 성남시장 연임 당시 두산건설, NH농협은행 성남시지부, 네이버, 분당차병원, 현대백화점, 알파돔시티 등 기업 6곳으로부터 후원금과 광고비 명목으로 160억원 가량을 받았다. 검찰은 성남시가 이들 업체로부터 돈을 받고, 인허가 등의 특혜를 제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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