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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장성규 '워크맨'이 시즌2로 돌아온다.
SLL(에스엘엘)에서 제작하는 웹 예능 '워크맨'은 시즌1에서 1,128일 동안 다양한 직업 체험에 공감과 재미를 담으며 약 380만 명의 구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수많은 직업들을 체험했던 '워크맨'은 지난 6월 시즌1을 마무리하며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고, 드디어 오는 11월 4일 시즌2로 컴백한다.
앞서 21일 유튜브 '워크맨' 공식 채널엔 '지금까지 워크맨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 장성규는 "오래 기다린 구독자들 정말 미안하다. 더 알차게 돌아온다고 했는데 살만 차서 돌아왔다"라며 "잡것(구독자 애칭)들의 사랑 덕분에 돌아온 '워크맨 시즌2'가 이제 잡(JOB)것들의 품으로 찾아가고자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새롭게 시작하는 '워크맨 시즌2'는 '전설의 워크맨'들을 직접 찾아간다는 내용임을 알렸다.
'전설의 워크맨'은 일을 똑 부러지게 해서 자랑하고 싶은 주변의 달인, SNS에서 화제가 된 알바생, 동네에서 유명한 일잘러 등을 제보 받아 일명 '전설의 워크맨'들을 직접 찾아간다는 콘셉트다.
장성규와 선배들의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인기를 끌었던 시즌1에서 더 나아가 전설의 워크맨들과 장성규가 보여줄 케미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전설의 워크맨' 제보는 워크맨 공식 이메일(workman2you@gmail.com)로 가능하며, '워크맨 시즌2' 1회는 11월 4일 오후 6시에 첫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SLL]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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