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본명 박수영·30)가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복귀를 알렸다.
리지는 24일 새로운 프로필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음주운전 이후 1년 5개월 가량 자숙해온 리지가 연예계 복귀를 선언한 것.
앞서 이날 연예기획사 비케이이엔티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리지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반성의 끝이라는 건 사실 없어서 조심스럽다"면서도 "리지가 많이 반성하고 뉘우치며, 신중하게 고민한 끝에 본인 분야에서 다시 한번 열심히 해보려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리지는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다가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사진 = 리지 채널]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