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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두려워 말라" 정수성 코치의 역설…두산 '발야구' 면모 되찾을까

시간2022-10-25 11:24:01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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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라"

올 시즌 창단 첫 9위와 최다패(82패)의 수모를 겪은 두산 베어스는 대대적인 개편에 착수했다. 올해를 포함해 8년간 함께했던 김태형 감독과 동행에 마침표를 찍고, 이승엽 신임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현재 두산은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개편을 통해 체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승엽 감독이 부임한 이후 두산은 김한수 수석코치과 고토 고지, 조성환 코치를 영입하며 앞으로 선수단을 이끌어나갈 지도자를 꾸렸다. "빅볼, 스몰볼, 데이터 모두가 중요하다. 144경기를 하는 동안 수만가지의 상황이 나온다. 상황에 맞는 야구를 하겠다"고 공언한 이승엽 감독은 정수성 코치까지 영입했다.

정수성 코치는 지난 1997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12라운드 전체 95순위로 현대 유니콘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 KBO리그 통산 722경기에 출전해 258안타 127도루 타율 0.241을 기록했다.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정수성 코치는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現 SSG 랜더스), KT 위즈를 거쳐 두산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아직 정확한 보직이 발표되지 않았지만, 정수성 코치는 두산 선수단의 주루 플레이를 전반적으로 담당할 전망이다. 그동안 정수성 코치의 성과는 분명했다. 2014년 팀 도루 7위에 머물렀던 넥센을 2016년 도루 1위(154도루) 자리에 올려뒀다. 당시 넥센은 RAA주루(평균 대비 주루 득점 득점 기여도) 20.88로 압도적 1위를 달렸다.

그리고 2016년 주루사 1위(71개)를 기록했던 SK는 정수성 코치를 영입한 이후 완전히 바뀌었다. SK는 2017시즌 주루사가 단 33개에 불과했고, 10개 구단 중 '최저'를 기록했다. 주루 플레이 지도에 대해서는 일가견이 있다는 것을 몸소 증명해 냈다.

두산은 과거 '허슬두'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닐 정도로 몸을 사라지 않고, 과감한 주루 플레이를 선보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과거의 팀 컬러가 사라진 상황. 팀 컬러의 경우 선수단 구성과 리그 흐름에 따라 변화가 생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두산은 최근 '발야구'와는 거리가 멀었다.

두산은 2021년 팀 도루 8위(81개), 2022시즌 공동 6위(90개)에 불과했다. 특히 올해 도루 성공률은 69.2%로 7위, RAA 주루 또한 -4.77로 7위에 머물렀다. 과거 위력적인 스피드를 갖춘 두산의 면모를 되찾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눈에 띄지 않는 주루 플레이가 개선, 발전 된다면 팀 득점력은 올라갈 수 있다. 두산은 이 효과를 기대해 정수성 코치를 영입했다.

'마이데일리'와 연락이 닿은 정수성 코치는 "두산의 발야구는 굉장히 오래됐다. (정)수빈이도 나이가 들면서 예전만큼 뛰지는 못했다. 3~4명의 선수가 20도루를 기록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김대한, 이유찬, 안재석 등 주전에 근접해 있는 선수들이 포진된다면, 주루 플레이가 활발해 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발이 빠른 선수가 없더라도 주루 플레이는 개선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정수성 코치의 생각이다. 그는 "공격적인 주루가 최우선이 돼야 한다. 발이 느리다고 하지 못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도루는 못하더라도, 상대의 허점을 찔러 추가 진루를 하는 등 할 수 있는 것은 많다. 이러한 부분에서 팀에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산 선수단에게 강조한 것은 단 한 가지다. 바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라"라는 것이다. 정수성 코치는 "모든 선수가 언제든 뛸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상대팀의 볼 배합부터가 달라진다. 압박감을 느낀다"며 "이제는 (누상에서) 그냥 있는 주루 플레이는 없어져야 한다. 당장이 아닌 내년과 내후년을 보고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수성 코치는 "기본을 무시하면 결국 주루사가 나올 수밖에 없다.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준비를 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주루 플레이에서는 결과를 먼저 생각하면 안 된다. 그리고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며 "실패를 경험해야 더 발전할 수 있다. 앞으로를 위해서라도 더 많이 움직이고, 시도하고, 성공과 실패를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물론 하루아침에 팀이 변할 수는 없다. 하지만 꾸준한 노력이 곁들여 진다면, 조금씩 변화해 내년에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두산이 과거 '발야구'를 기본으로 일삼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두산 정수성 코치가 24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두산베어스파크에서 진행된 두산 베어스 마무리캠프에서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 = 이천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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