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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박명수(52)가 다나카(본명 김경욱·39)를 만났다.
박명수는 24일 자신의 온라인 사회관계망에 "다나카와 깐데또까"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다나카와 함께한 셀카 사진이다. 박명수도 다나카와 마찬가지로 화려한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채 사뭇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박명수의 눈에는 금색 가루 화장이 더해져 있어 눈길을 끈다. 다나카 특유의 아련한 표정은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박명수의 아내 의사 한수민(43)은 "어머님인줄"이란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경욱의 부캐릭터인 다나카는 최근 온라인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큰 인기 끌고 있다.
[사진 = 박명수 온라인 사회관계망]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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