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노정의, '자백'에 빠져들다…VIP 시사회 성료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서스펜스 넘치는 각본과 압도적인 연기 앙상블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자백'이 대한민국 대표 스타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VIP 시사회를 마쳤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언론 및 평단의 호평 릴레이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자백'이 24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VIP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VIP 시사회에는 연출을 맡은 윤종석 감독을 비롯해 소지섭, 김윤진, 나나가 참석해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여기에 송승헌, 옥택연, 유지태, 장윤주, 김성오, 강기영, 정아, 이주연, 노정의, 이수지, 미미로즈, 장혜진, 홍서준 등 화려한 스타들이 '자백'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포토월에 서며 '자백'의 폭발적인 화제성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뒤이어 진행된 VIP 시사회 무대인사에서 배우진과 감독은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다. 극장에서 개봉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행복하다"(소지섭), "오래 기다려서 그런지 더욱 소중한 영화가 개봉한다. 자부심 가질 만한 영화라 가벼운 마음으로 인사드린다. 2, 3분이라도 놓치면 혼란스러울 수 있으니 팝콘은 빨리 드시길 바란다. 영화가 시작하는 동시에 못 드실 수 있다"(김윤진), "긴 여운이 남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다. 많은 홍보 부탁드리며, 스포일러는 참아달라"(나나), "여러분과의 만남이 올가을 해피엔딩으로 끝나길 간절히 바란다"(윤종석 감독)며 상영 전 떨리는 마음과 함께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 서스펜스 스릴러의 새 지평을 열 화제작 '자백'은 26일 바로 내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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