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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동감' 주역 여진구, 조이현이 싱그러운 케미를 발산했다.
'동감'(감독 서은영)은 1999년의 용(여진구)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물.
오늘(25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화보는 '동감'에서 사랑을 꿈꾸는 95학번 용과 사랑이 어려운 21학번 무늬로 각각 분한 여진구와 조이현의 통통 튀는 케미를 담고 있다.
먼저 공중전화를 사이에 두고 선 여진구와 조이현의 모습과 무전기를 활용한 화보 컷의 비주얼은 이들이 선보일 시대를 뛰어넘은 소통을 암시하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린다. 여기에 레트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의상과 캐주얼과 모던을 넘나드는 스타일링을 본인만의 개성으로 완벽히 소화한 여진구와 조이현은 싱그러운 청춘의 매력과 환상적인 케미를 발산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화보에서 보여준 여진구와 조이현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며 '동감'에 대한 관람 욕구를 최고치로 끌어올린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동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여진구는 "풋풋한 20대 학생의 모습을 남길 수 있기도 하니까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조이현은 "'동감'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특유의 따뜻하고 몽글몽글한 분위기가 좋아 고민도 없이 바로 하겠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동감'은 오는 11월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코스모폴리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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