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유승호의 첫 OTT 작품 출연이 성사될까.
2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마이데일리에 "유승호가 웨이브 오리지널 '거래'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거래'는 동명의 네이버 웹툰 '거래'를 원작으로 한다. 우남20 작가의 데뷔작 '거래'는 스릴러 장르 웹툰으로, 2020 네이버웹툰 웹소설 지상최대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이다.
웹툰은 고등학교 동창 준성, 재효, 민우가 오랜만에 만나 술자리를 가지면서 시작된다. 이후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재효와 준성이 얼떨결에 민우의 납치범 행세를 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또한 '거래'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로 OTT 플랫폼 웨이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유승호의 출연이 성사될 경우, '거래'는 그의 첫 OTT 작품이 된다.
한편 유승호는 지난 1999년 CF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집으로…', '돈 텔 파파', '마음이…', '조선마술사', '봉이 김선달', 드라마 '가시고기', '마법전사 미르가온', '선덕여왕', '공부의 신', '욕망의 불꽃', 무사 백동수', '보고싶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등에 출연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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