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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본명 정수정)이 민희진 대표와 변함없는 친분을 과시했다.
민희진 대표는 크리스탈이 속했던 그룹 에프엑스를 비롯해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등의 아트 디렉팅을 담당한 K팝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킨 인물. SM엔터테인먼트를 퇴사한 후 현재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수장으로, 대세 그룹 뉴진스를 탄생시켰다.
크리스탈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여러분. 네 번의 생일파티로 조금 바빴고 아직 3번이나 더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 가족, 친구와 팬들로부터 받은 모든 사랑에 정말 감사합니다! 선물 & 케익 & 꽃 다 잘 받았어요. 감사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엔 민희진 대표와 지인들에게 생일 축하를 받는 크리스탈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이들이 준비한 생일 케이크를 앞에 두고 귀엽게 포즈를 취하며 보는 이들을 심쿵 하게 만들었다.
민희진 대표는 그런 크리스탈을 감싸 안고 환한 미소를 보이며 두 사람의 남다른 우애를 엿보게 했다.
한편 크리스탈은 김지운 감독의 영화 '거미집'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배우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등과 호흡을 맞췄다.
[사진 = 크리스탈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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