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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SG워너비 김용준이 다이어트 실패를 고백했다.
27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돈쭐내러 왔습니다2' 30회에서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에 위치한 한 일본 라멘 맛집에서 '돈쭐(돈으로 혼쭐)' 작전을 펼치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먹보스' 이영자는 스페셜 게스트로 김용준을 소개했다. 최근 신곡을 발표한 김용준은 즉석에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감탄한 이영자는 "대단하다. 지금 여기가 뼈 없는 닭발집인데, 여기서 신곡을 발표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용준은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라는 이영자의 평에 "다이어트를 했다. 작년에 10kg를 뺐는데 5kg 정도가 다시 쪘다. 먹는 것과 움직이는 것을 다 좋아해서 열심히 하지만 많이 먹어서 상쇄가 안 되나 보다"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김용준은 "제가 술을 좋아하는데, 술버릇이 집에 들어갈 때 햄버거를 사서 가는 거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영자는 "다 햄버거 살이네"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돈쭐내러 왔습니다2'는 30회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기존 오후 8시 30분에서 오후 8시로 편성 시간을 30분 앞당겼다.
[사진 = IHQ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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