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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전 축구선수 박지성이 계속 영국에 사는 이유를 밝혔다.
29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는 ‘해버지 박지성 선수 초대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아나운서 배성재가 출연해 침착맨과 함께 했다.
영상에서 침착맨은 일 때문에 영국과 한국을 왔다 갔다 하느라 피곤하다는 박지성에게 “영국에서 계속 사시는 이유는 영국이 좋으니까 사시는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박지성은 “그렇다. 나한테는 확실히 훨씬 편하다고 해야 되나”라고 대답했다.
이에 침착맨이 “한국보다 편하냐”고 묻자 박지성은 “나한테는 더 편한 거 같다”라며, “모르겠다. 그게 오래 살아서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이제 영국에서 산 지 17년 됐다”라고 밝혔다.
박지성의 말에 배성재는 2005년에 가서 맨체스터에 살다가 그때부터 쭉 산 건지 물었다.
그러자 박지성은 “맨체스터 살다가 2012년에 런던에 와서 그때부터 계속 런던에 있었다. 1년 잠깐 네덜란드 갔다 온 거 빼고는”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침착맨’ 영상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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