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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전 축구선수 박지성이 애처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29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는 ‘해버지 박지성 선수 초대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아나운서 배성재가 출연해 침착맨과 함께 했다.
영상에서 박지성은 영국에 있는 자신의 집이 자가라고 밝히며 “계산해 보니까 한국에서 산 것보다 외국에서 산 게 더 많더라. 20년을 넘게 외국에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침착맨이 “영국은 뭐가 좋냐”고 묻자 박지성은 “일단 다인종이 사니까 각각의 다양성을 인정해 주는 거 같다. 그냥 받아들이는 거 같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박지성은 “아내는 미술을 전공해서 공연이라든지 전시 이런 걸 되게 좋아하는데 그런 것도 상당히 잘 돼 있고 재미있기도 하다”라며, “그래서 나도 그런 거 같이 보러 다니다 보니까 모르지만 좀 좋아졌다”라고 털어놨다.
박지성은 지난 2014년 전 아나운서 김민지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침착맨’ 영상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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