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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의 공격수 보강 가능성이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영국 매체 TBR은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이 공격수 에이브러햄 영입을 원한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에이브러햄은 지난시즌 세리에A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명으로 활약했다. 프리미어리그의 빅클럽으로 복귀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언급했다.
특히 '토트넘의 최대 이슈는 케인의 백업 스트라이커로 정상급 기량을 보유한 공격수를 영입하는 것이다. 케인이 거의 모든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것은 이상적인 상황은 아니다'며 '토튼넘이 올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히샬리송과 손흥민은 최전방에서 활약할 수 있지만 전형적인 스트라이커는 아니다. 토트넘은 적절한 스트라이커를 영입해야 하고 에이브러햄이 완벽한 영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첼시는 에이브러햄을 AS로마로 이적시켰을 때 바이백 옵션을 포함시켰다. 올 시즌 종료 이후부터 적용된다'며 '토트넘이 에이브러햄을 영입하고 싶다면 가장 좋은 시기는 1월 이적 시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이브러햄은 지난 2021-22시즌을 앞두고 첼시에서 AS로마로 이적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시즌에는 세리에A에서 17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선 A매치 11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 중이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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