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황보라(39)가 결혼식을 열흘 남겨두고 있다.
27일 황보라는 "D-10 내가 받은 고맙고 귀한 사람들^^"이라며 브라이덜 샤워 현장을 공유했다.
황보라는 결혼식을 앞두고 지인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왕관을 쓰고 요술봉을 든 황보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보라♥영훈 SOLD OUT ♥웰컴 투 줌마월드♥' 등의 문구가 새겨진 다양한 축하 케이크도 보인다.
그런 가운데 눈물을 펑펑 흘리는 개그우먼 김지민(37), 박나래(37)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절친 황보라의 결혼에 오열하는 두 사람의 찐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황보라는 오는 11월 6일 배우 김용건(76)의 둘째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44)의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차현우(본명 김영훈·42) 대표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는 김지민의 연인 개그맨 김준호(46)가 맡는다.
[사진 = 황보라 채널]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