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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모델 미란다 커(39)가 각선미를 뽐냈다.
그는 27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명품 L사 미니 드레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39살 나이가 믿기지 않는 날씬한 몸매와 각선미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킴 카다시안(42)과 다정한 관계를 유지하며 투샷을 찍기도 했다.
미란다 커는 2010년 ‘반지의 제왕’ 올랜도 블룸과 결혼한 뒤 아들을 낳았으나 2013년 이혼했다. 이후 스냅챗의 억만장자 CEO 에반 스피겔과 2017년 재혼해 두 아들을 낳았다.
[사진 = 미란다 커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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