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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아스널 스타 파블로 마리가 쇼핑도중 괴한이 휘드른 칼에 찔렸다. 다행히 그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등 언론은 28일 마리가 밀라노의 한 슈퍼마켓에서 칼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마리는 아스널에서 현재 임대로 세리에 A 몬차로 이적했다. 센터백인 마리는 현지시간 27일 저녁 쇼핑도중 범인이 무차별적으로 휘두른 칼에 찔린 5명중 한명이다.
부상을 당한 5명중 1명은 사망했다는 것이 현지 경찰의 발표이다. 다행히 마리는 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된 덕분에 목숨은 건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자는 30세 매장 직원이라고 한다.
사건이 발생한 후 몬차 CEO가 직접 마리가 부상을 당했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는 “마리의 부상은 생명에 위협이 되지 않기 때문에 위험하지 않다. 곧 그를 다시 볼수 있기를 바란다. 완전히 회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CEO는 “마리에게 우리는 모두 당신과 당신의 가족과 가깝고 사랑한다. 당신은 전사이며 곧 나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스널도 성명을 통해 “우리는 임대 중인 센터백 파블로 마리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병원에 입원한 이탈리아의 끔찍한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며 “우리는 파블로의 에이전트와 연락을 취했고 그가 병원에 입원해 있으며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 끔찍한 사건의 피해자들과 함께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스널 미켈 아르테타 감독도 “방금 알게 됐다. 병원에 입원했지만 괜찮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범인은 46세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하지만 테러 공격인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한다.
범인은 무작위로 쇼핑객에게 칼을 휘둘렀고 매장에 있던 손님들이 범인과 몸싸움 끝에 이를 제지할 수 있었다고 한다.
마리는 이번 시즌 몬차로 임대돼 세리에 A 8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2020년 플라멩고에서 아스널로 이적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단 12경기만 출전했다.
[사진=AFPBBNEWS]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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