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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소이가 핼러윈 분장을 선보였다.
소이는 28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부암동 어린이들에게 사탕 나눠주는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연두색 단발머리 가발을 쓰고 얼굴에는 붉은 칠을 한 소이가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소이는 파격적인 비주얼로 핼러윈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배우 엄지원이 "부암동은 오늘인가요?"라고 묻자 소이는 "네"라면서 "기필코 코스튬 1등 하려고요"라며 욕심을 내비쳤다.
핼러윈 데이는 매년 10월 31일로, 유령이나 괴물 등의 분장을 한 어린이들이 이웃집을 돌아다니며 초콜릿과 사탕을 얻어가는 축제다.
[사진 = 소이 SNS]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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