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즐거운 경기를 선사하겠다."
SSG의 한국시리즈 파트너가 키움으로 결정됐다. 키움은 28일 LG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서 승리, 3승1패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1차전 패배 후 2~4차전을 모두 잡고 2019년 이후 3년만에 한국시리즈에 나간다.
SSG는 페넌트레이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면서 3주간 컨디션 조절을 해왔다. 김원형 감독은 구단을 통해 "그동안 우리는 상대가 누가 올라 오든 지금까지 모든 포커스를 한국시리즈에 맞춰서 훈련과 연습 경기를 통해서 준비를 잘해왔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김 감독은 "제일 중요한 부분은 3주 동안 선수 컨디션 회복에 중점을 뒀는데 현재 부상 선수들도 회복했고, 훈련 기간 중 부상 선수도 나오지 않아 만족한다. 특히 수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단기전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선수단에 많은 강조를 하고 준비했다"라고 했다.
끝으로 김 감독은 "한국시리즈를 하는 동안 팬 분들에게 정규시즌 못지 않은 즐거운 경기를 선사하고 싶다"라고 했다.
[김원형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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