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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 공격당하던 중학생 아들 지키려다..'광명 세모자' 참혹한 희생

시간2022-10-29 02:45:32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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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아내와 두 아들을 잔혹하게 살해한 40대 가장의 치밀하고 계획적인 범행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이 사건은 전날 오후 11시 27분쯤 A씨가 "외출 후 귀가하니까 가족들이 죽어 있었다"며 119에 신고하면서 처음 외부에 알려지게 됐다.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세 모자는 거실에서 목 부위 등에 자상을 입고 숨져 있었다.

경찰은 타살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외부로부터의 침입 흔적을 찾았지만 뚜렷한 물증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경찰은 아파트 주변에 범행 도구가 버려졌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근처를 수색했고 흉기와 혈흔이 묻은 옷가지를 찾아냈다.

또 경찰은 A씨가 아파트를 나설 때와 귀가할 때 입었던 옷차림이 바뀐 사실도 파악했다. 이때까지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던 A씨는 경찰이 범행 도구를 들이밀자 결국 자백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한 달 전부터 범행도구를 준비했고, 아내를 집 밖으로 유인한 뒤 큰아들을 먼저 공격했다. 아내는 흉기에 찔린 큰아들을 지키려다 살해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거실 한가운데 범행 현장엔 아내가 미처 벗지 못한 운동화가 발견됐다.

사건이 발생한 지난 25일 오후 8시10분쯤 광명시 소하동의 한 아파트에서 피의자 A씨는 아내 B씨에게 전화해 "돈을 주겠다"며 1층으로 내려오라고 했다. 1층으로 내려온 B씨는 남편이 없자 황급히 집으로 돌아갔다.

이때 중학생인 큰아들 C군이 흉기 등으로 공격당하고 있었고 아내는 신발도 벗지 못한 채 거실로 달려가 큰아들을 감싸 안다가 남편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땐 거실 한가운데 아내의 것으로 보이는 벗겨진 운동화가 있었다.

이 같은 범행은 한 달 전부터 치밀하게 계획됐다. A씨는 한 달 전 집 근처 상점에서 둔기를 구매해 보관하고 있다가 사건 당일 이 둔기를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또 범행을 위해 집을 드나들 때도 CCTV가 없는 1층 복도 창문을 이용했다. 이날 오후 7시 51분쯤에 일부러 밖으로 나가는 모습을 노출한 것도 같은 이유였다.

매체에 따르면 작은아들은 당초 범행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A씨는 범행 장면을 목격한 작은아들도 무참히 살해했다. A씨는 범행 후 바닥의 범행 흔적을 지우고 아파트 CCTV를 피해 밖으로 나가 범행도구를 버리며 은폐를 시도했다.

이후 인근 PC방으로 가 두 시간가량 있다가 오후 11시30분쯤 CCTV가 설치된 통로를 거쳐 집으로 돌아와 119에 직접 신고했다.

A씨는 지병으로 1년여 전 회사를 퇴직한 뒤 경제 문제 등으로 아내와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당일 아내와 이혼서류를 접수하기 위해 법원을 가려다 화해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내가 화해 조건으로 큰아들과 잘 지낼 것을 요구했지만 큰아들이 거부감을 보여 A씨가 범행을 결심하게 됐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다만 신상정보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가족 간 살인 범죄인 만큼 살아 있는 다른 가족들에게 2차 피해가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28일 오전 11시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당일 저녁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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