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정동원이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을 과시했다.
28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의 '사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한복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정동원의 모습이 담겼다.
정동원은 하얀 두루마기를 입고 부채를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병풍을 배경으로 앉은 정동원의 주변에는 난초꽃, 다도 식기, 탈, 피리 등 한국적인 요소가 담긴 소품이 놓여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지난 25일 공개된 정동원의 콘셉트 트레일러에서도 빠른 박자감의 타악기 소리와 함께 전통미를 엿볼 수 있는 장면들이 담긴 바 있다. 풋풋한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하고 있는 정동원이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정동원의 새 미니앨범 '사내'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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