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소미가 통산 4승에 도전한다.
이소미는 29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 6748야드)에서 열린 2022 KLPGA 투어 SK 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 3라운드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6번홀과 11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번홀, 3번홀, 9~10번홀, 14번홀, 16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2021년 8월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이후 1년2개월만에 통산 4승에 도전한다.
이소미는 KLPGA를 통해 “퍼트가 잘 돼서 만족하는 하루 보냈다. 보기 2개가 있었지만 어쩔 수 없었던 상황이라 크게 타격을 받지는 않았다. 최종 라운드는 ‘그냥 연습대로 하자 그게 지금 나의 최선이다’라고 생각하면서 하겠다. 우승에 대한 생각보다는 연습한대로만 하면 따라올 거라 믿는다”라고 했다.
이정은6와 유해란이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2위, 박현경은 12언더파 204타로 4위, 김수지는 11언더파 205타로 5위, 이가영, 정윤지는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6위, 김민주는 9언더파 207타로 8위, 박채윤, 배소현은 7언더파 209타로 공동 9위다.
[이소미. 사진 = 제주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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