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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사고에도 "우리는 논다"…핼러윈 축제날 지옥같았던 이태원

시간2022-10-30 05:48:33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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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29일 오후 11시께 핼러윈축제가 한창인 서울 이태원은 비극 그 자체였다. 도로에 실신한 사람 수십명이 마네킹처럼 쓰러져 있었고, 긴급 출동한 소방관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매일경제에 따르면 이날 이태원 골목 인근에 수 만명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사고가 벌어졌기 때문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직후인 10시 20분께 현장으로 출동했지만, 인파가 이미 가득한 상황이라 현장에 접근하기 어려웠다.

이미 사고가 일어난 지 한시간 뒤에도 수 많은 인파들이 여전히 이태원 인근에서 귀가하지 않고 있었다.

경찰은 무전기 송수신을 하며 "조속히 귀가를 바랍니다"라고 소리쳤지만, 일부 시민들은 미동도 않은 채 현장을 구경하고 촬영하기에 바빴다. 소방관과 경찰을 도와 쓰러진 환자들에 CPR(심폐소생술)을 시도하는 시민들만이 이날 이태원에서 볼 수 있었던 유일한 희망이었다.

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30일 기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는 25명이었다. 이 시간까지 공식 사망자는 2명으로 확인됐다. 모포나 옷가지로 얼굴을 덮은 채 도로에 누워있는 시민들이 상당수였다. 친구로 보이는 일부 시민은 "제발 살려달라"면서 오열하기도 했다.

비극의 현장 속에서도 여전히 핼러윈 파티를 즐기려는 모습도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사이렌 소리가 가득한 이태원 거리에, 일부 클럽은 여전히 팝 음악을 틀어놓고 영업 중이었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직장인 남모씨(34)는 "사람이 죽은 사고가 났다는 걸 여기 있는 사람들 모두가 아는 상황인데도 개념없이 춤추고 노래하는 사람이 많았다"면서 "노는 것도 좋지만, 저렇게까지 해야하는지 의문"이라고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귀가를 적극적으로 권유하고 있는 오전 2시에도 클럽 앞에는 여전히 긴 줄이 늘어서 있었다. 압사사고를 더욱 비극으로 만드는 장면이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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