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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이태원 사고에 대한 국가 애도 기간의 종료인 11월 5일 자정까지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관련 조치를 시행한다.
먼저 출전 선수 전원은 검은 리본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경기 시작 전에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 등 추모 행사가 진행되고 응원 단장, 치어리더, 장내 아나운서 등 응원 주도가 자제될 예정이다.
또한, 예정된 경기는 변경 없이 진행될 계획이며 연맹은 각 구단과 긴밀히 협조하여 진행될 경기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경기장 내 비상 출입구 안내를 강화해 관중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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