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아이칠린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뜻에서 컴백을 연기했다.
30일 소속사 케이엠이엔티는 "아이칠린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 'Draw(MY TIME)' 발매와 더불어 프로모션 콘텐츠 공개 일정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아이칠린은 오는 3일 컴백할 예정이었다. 소속사는 "기다리셨을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추후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공지를 통해 안내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날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경찰청 수사본부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현재까지 사망자 수는 총 154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진 = 케이엠이엔티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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