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화제

유족 "검안서 없어 장례 못한다, 尹말한 조치 하나도 안 지켜져"

시간2022-10-31 04:51:50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참고 사진 = 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최소한 어떤 상황인지, 왜 검안서가 나오지 않고 있는지 유족들에게 얘기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지금 아무런 대책도, 후속 조치도 없는 상황입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30일 오후 5시 40분쯤, 경기 고양 동국대일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들의 울분이 쏟아져 나왔다.

이 장례식장에는 이태원 참사로 사망한 14구의 시신이 안치돼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전체 사망자 154명은 수도권 42개 병원 영안실 및 장례식장으로 분산 이송됐는데 동국대일산병원에 가장 많은 시신이 안치돼 있다.

장례식장에 도착한 이후 줄곧 침묵을 지키던 유족들은 “정부의 더딘 행정 조치에 더는 참을 수가 없어 목소리를 내게 됐다”고 말했다.

이태원 참사로 사망한 김모(30)씨의 어머니 김호경(57)씨가 유족들을 대표해 기자들 앞에 섰다. 김씨는 “윤석열 대통령이 말한 조치가 하나도 지켜진 게 없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김씨는 “일대일 공무원을 매칭시켜주겠다고 했는데 유족들이 모인 대기실에 모포 한장, 눈물 닦을 휴지 한장 없다. 유족들에 관한 건 뭐든 제일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했는데 너무 미흡하다”고 말했다.

이어 장례식장에 오게 된 과정을 설명하며 “어젯밤에도 경찰 측에서 연락이 없어 우리가 먼저 실종자 센터에 전화했다. 여기로 이동하는 도중에야 담당 경찰한테 연락이 왔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2시쯤 장례식장에 도착한 김씨는 검안서를 기다리느라 5시간이 넘도록 아들의 시신을 이송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처음에는 화가 안 났는데 이젠 조금씩 화가 난다. 검안서에 관해 물어보면 계속 기다리라고만 한다.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냐”고 되물었다.

김씨의 지인 권명자(58)씨는 “언론에서는 (공무원들이) 민원을 도와주겠다고 했다는데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 서울시에서 파견된 공무원들도 없다”고 말했다. 해당 현장에는 서울시에서 파견된 공무원이 있었지만, 유족 측은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권씨는 “경찰도 ‘모른다’, 병원도 ‘모른다’ 해서 막연하게 기다리고 있다”며 “우린 수원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거기까지 옮기려면 또 밤 9~10시가 되지 않겠냐”고 말했다.

유족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자 경찰 측은 부랴부랴 유족에게 검안서 없이 시신을 이송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먼저 시신을 이송하면 형사들이 한명씩 배치돼 뒤따라 가면서 검안서를 보내주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오후 7시 기준 동국대일산병원에 있던 14구의 시신 중 동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건 1구다. 장례식장 관계자는 “나머지 13구 중 3구는 다른 곳으로 이송됐고 7구도 곧 이송될 계획이다. 나머지 3구는 아직 유족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병원 관계자는 검안서가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이번 사고의 경우 절차상 14구의 신분 확인을 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고가 터진 새벽에만 해도 3~4구 정도만 온다고 연락을 받았는데 이렇게 많이 올 줄은 몰랐다”고 덧붙였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강민경, '뿌까머리'로 소녀미 발산…34세 맞아?

  • 썸네일

    소지섭, 금 1돈 실물 인증샷+미담 추가 공개…"부상 위기에도 괜찮다고 격려"

  • 썸네일

    이규혁♥손담비 딸, 이렇게 닮았다고? “아빠랑 빼박”

  • 썸네일

    은가은, 시어머니 생신에 미역국+돈벼락 풀세트…센스 만점 며느리 [MD★스타]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고소영, ♥장동건 주사 폭로…"술 마시면 아이스크림 사와, 이젠 숨기기 시작" [마데핫리뷰]

  • '60세' 지석진, '리프팅 시술'에 주름 없어져 팽팽…"연예인이 관리해야지" (놀뭐)[MD리뷰]

  • 이상민, ♥10세연하 아내 공개…"인형 같아"→"고급스럽게 예뻐" 감탄 [아는형님]

  • 故 유상철 감독 오늘(7일) 4주기, ‘슛돌이’ 이강인 ‘특별한 스승’ 추모 “뭉클”

  • 은가은, 시어머니 생신에 미역국+돈벼락 풀세트…센스 만점 며느리 [MD★스타]

베스트 추천

  • 강민경, '뿌까머리'로 소녀미 발산…34세 맞아?

  • 코요태 신지, 마리오로 변신해…日 유니버셜 스튜디오서 매력 발산

  • 소지섭, 금 1돈 실물 인증샷+미담 추가 공개…"부상 위기에도 괜찮다고 격려"

  • 이규혁♥손담비 딸, 이렇게 닮았다고? “아빠랑 빼박”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