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MBC가 2022 카타르월드컵 제작발표회를 하루 앞두고 취소했다.
31일 MBC는 11월 1일 개최하려던 2022 카타르월드컵 제작발표회를 이태원 압사 참사 여파로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당초 온라인으로 열릴 2022 카타르월드컵 제작발표회에는 전 축구선수 안정환, 방송인 김성주, 축구 해설위원 서형욱, 박문성, 아나운서 김나진이 참석해 취재진의 궁금증에 답할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 국가 애도기간에 동참하며 일정을 취소했다.
한편 핼러윈을 앞둔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인파가 몰리며 대규모 압사 사건이 벌어졌다. 소방 당국은 해당 사고로 153명이 숨지고 133명이 다쳐 286명의 사상자가 나온 것으로 집계했다.
[사진 = MBC]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