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블로그 캡처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29일 서울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3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시 정)이 30일 지역 당원 워크숍에서 술자리를 가져 논란이 일고 있다.
31일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서 의원은 이태원 참사가 벌어진 다음날인 30일 경기 파주의 한 저수지에서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정)당원 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서 의원과 시·도의원 등은 족구를 한 뒤 소주와 맥주를 나눠 마신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에도 자리를 이동해 포천의 한 식당에서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이태원 참사로 이날부터 내달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한 가운데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가 의원들에게 정치 일정을 최소화하고 행보에 있어 신중을 기해달라고 당부한 이후에 벌어진 일이다.
서 의원은 현재 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경기도당 수석부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30일 오전 “당분간 불필요한 공개 활동이나 사적 모임은 자제하고 특히 음주나 취미활동 등은 중단해달라”고 의원들에게 단체 공지 문자를 보낸 바 있다.
서 의원은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워크숍 일정이 계획이 됐던 거라 취소할 수 없어 진행했다”면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