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본명 권유리·32)가 '웃픈' 상황을 공유했다.
유리는 11월 30일 "이렇게 될 줄 몰랐지, 아니, 이걸…아니, 이게 왜…"라며 사진을 올렸다. 엘리베이터 바닥에 엎어진 생크림 케이크가 눈길을 끈다. 오는 12월 5일 만 33세 생일을 앞두고 받은 축하 케이크다.
사진 속 유리는 그대로 주저앉아 절망하고 있다. 그는 "끈이 스르륵 풀리더니 퍽. 이거 정말 소중한 우리 쌤들이 준 케이크인데 이게 왜…이렇게 순식간에…왜 나한테 이런 시련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엘리베이터 안에서 순식간에. 내리지도 못하고 타 있지도 못하고 손으로 집어 먹지도 못하고 치우지도 못하고 이거 너무 소중한 내 케이크인데... 많이 당황스럽네"라고 덧붙였다. 안타까운 실수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한 유리다.
한편 유리는 지난 9월 종영한 ENA 드라마 '굿잡'에서 활약했다.
[사진 = 유리]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