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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많은 축구팬들이 리오넬 메시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맞대결을 주목했다. 하지만 가장 큰 존재감을 드러낸 이는 메시와 레반도프스키가 아니라 다른 선수였다. 주인공은 폴란드 골키퍼 보이치에흐 슈쳉스니였다.
아르헨티나는 1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C조 3차전 폴란드와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두 팀은 나란히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메시와 레반도프스키는 나란히 골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반면 슈쳉스니는 많은 골들을 막아냈다. 비록 2실점을 하긴했어도 그의 화려한 선방쇼는 축구팬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결정적 장면은 전반 39분 메시의 페널티킥을 막는 장면이었다. 슈쳉스니는 메시의 슈팅 방향을 정확하게 읽어내고, 깔끔하게 막아냈다. 이후에도 수차례 슈퍼 세이브를 선보이며 이 경기 최고 스타로 떠올랐다.
경기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 중 하나인 리오 퍼디낸드는 슈쳉스니를 향해 "세계 최고의 페널티킥 골키퍼"라고 극찬했다. 이어 그는 "다른 나라 골키퍼와 코치들이 슈쳉스니를 분석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잉글랜드 전설적 공격수 앨런 시어러 역시 "슈쳉스니의 선방은 정말 좋은 세이브"라고 평가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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