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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장민호가 중간평가에서 참담한 결과를 얻는다.
1일 공개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골프왕4’ 예고편에는 드라이버 담당으로 타고난 절대 고수 프로골퍼 허인회, 아이언 담당으로 프로급의 실력파 배우 김정현, 퍼터 담당으로는 김국진이 “가장 좋아하는 퍼터 스타일”이라고 평가한 성우 안지환이 도움을 주러 선생님으로 골프왕을 찾았다.
양세형이 세 선생님을 향해 “촬영 끝날 때쯤이면 저희가 여러분을 평가할 거예요”라고 패기 넘치게 발언했다. 이에 안지환은 “우리는 레벨이 달라, 왕이랑 신인데”라고 말하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골프왕 에이스 장민호마저도 첫 티샷을 해저드로 날리는 모습을 보이며 드라이버 과목 F학점을 받는 장면이 포착됐다. 믿었던 양세형도 아이언으로 뒤땅을 날리며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어김없이 F학점을 받았다.
이런 골프왕 멤버들을 위해 ‘반장’ 김국진이 나섰다. 마지막 테스트를 위해 나선 끝판왕 허인회와의 대결을 위해 김국진은 자진 출전했다. 장민호가 “보고도 못 믿겠다”라고 감탄할 정도로 엄청난 실력을 가진 둘은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골프왕 멤버들의 중간평가와 ‘골프신’ 허인회와 ‘골프왕’ 김국진의 쟁쟁한 대결의 결과가 기대된다.
'골프왕4'은 오는 12월 4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골프왕4'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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