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자체 콘텐츠 '백호감' 7일 공개…제주 출신이 소개하는 제주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뉴이스트 출신 백호가 새로운 자체 콘텐츠로 돌아온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오후 공식 SNS와 백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백호감 | BAEK-HOpping] 티저 : 재미없을 자신없다ㅋ'를 깜짝 공개했다. 이는 백호의 제주도 방문기를 담아낸 새로운 자체 콘텐츠를 예고한 것.

자체 콘텐츠 '백호감(BAEK-HOpping)'은 '백호가 감'과 '백호 호감'의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음과 동시에 백호와 '뛰다', '비슷한 곳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라는 뜻의 'Hop'이 합성된 제목으로 제주에서 태어난 백호가 직접 제주도 곳곳에 방문해 자신의 취향과 일상을 소개하는 영상이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제주 공항에 내린 백호의 설렘 가득한 모습부터 본가, 외갓집 귤농장, 골프장, 바다 낚시, 글램핑 등 바쁜 일상을 뒤로 한 채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즐기는 백호의 여행을 담았다.

또한 이번 여행은 백호의 절친으로 알려진 가수 겸 프로듀서 범주(BUMZU)가 함께해 둘의 '찐친 케미'를 다시 한번 엿볼 수 있다. 이어 영상 말미에는 백호가 털어놓는 진심 어린 얘기가 전해지며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백호감'은 오는 7일 오후 9시 백호의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첫 공개된다.

[사진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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